목표는 어떻게 정하는가?
MBO (management by objective), BSC(balanced score card) 기반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or 전통적인 인사관리(현재는 성과관리라고도 명명)방법으로 목표를 부여할 때, 가장 중요한 point 중의 하나가 어떤 목표를 주느냐의 문제입니다.
일반적으로 도전적인 목표를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목표는 본인(조직)이 열심히 했을 때 달성할 확률이 55% 정도되는 수준을 목표로 부여하라고 합니다.
이는 영업이익률 목표치를 12%로 목표를 주었을 때, 12% 수준을 달성할 확률이 55% 정도 라는 의미입니다. 열심히 할 때 달성되는 수준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점이 매우 중요합니다.
문제는 평가를 받을 조직 책임자 또는 본인에게 자율적으로 목표를 확정하라고 일임하면, 거의 절대로 도전적인 목표는 부여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래서 목표는 회사에서 이런 것을 감안은 하되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회사의 의지를 담아 책정하는 것입니다. 이런 곳에 근본적으로 MBO와 BSC 는 차이가 존재합니다.
무슨 차이냐? 하면, 이런 조그만 차이가 쌓여서 기업의 차별화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MBO는 전략적 관점이 다소 간과된 반면, BSC는 전략적 관점이 부각되어 나아갈 방향이 분명하므로 목표를 부여할 때 분명 구체적이고 확실한 목표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목표 설정 요약
1. 회사 나아갈 방향과 전조직 평가 항목 및 목표치 일관성 여부
■ 중장기적 관점에서 해당사의 위상, 순위, 매출액, 이익, 규모 등 전략적 방향 수립 (예, 2020년 동종업계 매출액 1위, 시장점유률 15%, 경상이익 7% 등)
■ 당해년도 목표 매출액, 목표이익, 시장점유율, 동종업계 순위, 기타 목표치 확정 (예, 연도별 구체적 목표 수립, 3년 or 5년간 장기 plan 동시 수립 병행)
■ 연도별 도달해야 하는 의무적 목표치를 각 해당 조직 목표로 부여 (회사 의지 필히 반영) [예, 과거 실적 (5년치 등) 분석 및 감안하되, 회사가 나아갈 방향대로 목표 부여하고 설득]
■ 목표 달성할 시 부족한 인력, 자금력 필히 현실적으로 보강하여 목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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